lj 비뇨기과

임상적으로 볼 때도 결국 확대수술의 재료에 있어서 만큼은 저장진피 시술 후의 결과는 어떤 시술재료보다도 우수한 것이 사실입니다. 재료의 가격이 워낙 비싸기에 병원 측 입장에서 볼 때 이윤만을 생각하면 시행하기 쉽지 않지만 그래도 약 5~6년 전과 비교한다면 워낙 저장진피의 가격이 많이 떨어졌기에 현재는 자가진피 또는 지방보다 큰 메리트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대로 된 시술을 하는 병원이라면 저장진피를 이용하여 시술하는 것이 당연하며 경제적 이해관계가 없는 국제 비뇨기과 학회에서 만큼은 이러한 부분이 진정성을 가지고 다루어 지고 있습니다. 물론 실험적인 발표로써 한 두번 소개되는 시술법들도 있을 수 있고 이런 경우는 실험적인 내용의 경우 한두번 정도 채택을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반복적, 지속적으로 학회에서 발표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최근 플*즈*, 줄*세포 등등을 이용한 시술법이라고 하여 광고에 나오는 것들도 결국은 재료는 지방조직입니다. 

플*즈* 라고 하는 것은 우리 몸의 혈액 속의 피 성분을 제외하면 남는 성분으로 실제 성형외과에서는 이 시술에 대해"별 효과는 없고 오히려 지방과 함께 플*즈*를 넣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라고 보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줄*세포를 이용한 지방주입은 아직 실험적(Experimental) 인 것이며 완전히 안전성(테라토마와 같은 양성종양의 발생가능성 등등)에서 입증된 것이 아닙니다. 더구나 지방이란 조직은 우리 몸에서 그 량이 부족한 물질이 아닐 진데 음경에 들어가는 량을 충분히 만들기 위해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줄기세포로 배양을 한다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물론 마케팅을 위해서 쓰여지는 말로써는 의미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음경확대술이라는 수술에 지방조직이 과연 적합한지가 가장 문제인 것입니다.

결국 지방 조직의 한계인 지방의 높은 흡수율, 지방의 말랑거림으로 인한 발기시 강직도 저하, 흡수율을 고려하여 무리한 량의 지방 주입시 거의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지방의 쏠림, 뭉침, 모양의 비대칭 등 이런 근본적인 재료의 한계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다양한 수식어가 붙더라도 결국은 지방 조직에 불과하다는 것이지요. 지방주입은 나름대로 큰 장점도 있습니다. 

일단 재료비가 전혀 들지 않아(환자의 몸에서 빼게 되므로) 병원 측에서 볼 때 많은 이윤이 남게 되고, 주사로만 시술되므로 워낙 간단하기에 고객유치에도 매우 유리한 것(간단하다고 해야 환자들은 수술을 쉽게 결정하므로)이 사실입니다.

또한 의사입장에서는 워낙 시술법을 습득하기가 쉬워서 특히 네트워크 병원들에서 빠르게 많은 수의 병원을 확장을 위해서는 시술법의 습득기간이 길고 남성수술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이 필요 할 수 밖에 없는 절개법보다는 아주 간단히 가르칠 수 있는 지방 주사법을 거의 이용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결국 주사제를 이용한 시술의 경우에는 배우기는 쉽지만 시술 완성도를 높이기는 시술법과 재료 자체 특성의 한계로 더 이상의 향상은 근본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것입니다.

최근에 국제비뇨기과 학회에서는 결국 저장진피를 이용한 방법으로 대부분의 시술법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실험적인 시술법이라고 하여 발표되는 경우들을 제외하고는 시술결과의 완성도나 시술 결과의 예측성, 안전성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병원 측의 광고적인 측면에서 볼 때 어떤 병원에서든지 싸고 간단한 시술법을 광고하면 크게 유리하겠지만 장기적인 수술의 결과나 전체적인 시술 만족도를 놓고 보면 어떤 수술이 제대로 된 수술법인지는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어떤 시술 재료가 삽입되어도 발기력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시술 결과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병원들도 버젓이 존재하게 되겠지만 결국 그 선택은 가장 많은 객관적인 검증과정을 거친 시술법이 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수술 전에는 쉽게 결정을 하고 수술 후에 많은 의문점과 생각이 들면 안 됩니다.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많은 연구와 생각을 하고 충동적이지 않은 신중한 선택만이 여러분의 안전과 최상의 수술 효과를 보장할 것입니다.